IP란? :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의 약자로 인터넷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통신 규약이다.
(윈도우 OS의 경우, 자기 컴퓨터의 ip 주소는 명령 프롬프트에서 ipconfig 명령어를 통해 알 수 있다.)
IPv4 주소:
IP version 4 주소, 줄여서 IPv4 주소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IP 주소이다. 이 주소의 범위는 32비트로 보통 0~255 사이의 10진수 넷을 쓰고 .으로 구분하여 나타낸다. 따라서 0.0.0.0부터 255.255.255.255까지가 된다. 이론적으로 42억9496만7296개의 IP가 존재한다. 중간의 일부 번호들은 특별한 용도를 위해 예약되어 있다. 이를테면 127.0.0.1은 localhost(로컬 호스트)로 자기 자신을 가리킨다.
IPv4 클래스 :
클래스는 하나의 IP주소에서 네트워크 영역과 호스트 영역을 나누는 방법을 의미한다. IP주소는 A~E까지 5개의 클래스를 사용하지만 보통은 A,B,C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D, E는 멀티캐스트용, 연구용으로 사용한다.
클래스로 나누는 이유는 클래스 별로 IP의 할당 범위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듯이 IP 주소를 적정하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중 가용한 범위의 일부를 사설IP의 대역으로 혹은 공인IP의 대역으로 사용하게 된다.
IPv6 주소:
IP address 라는 개념이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지금처럼 네트워킹이 가능한 장비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한 사람이 가지는 네트워킹 가능한 단말기의 수가 2 ~ 3개가 되어버리자 약 IPv4 주소의 수가 부족해졌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IPv6이다. IPv6에서는 주소 길이를 128비트로 늘려 사용가능한 주소의 갯수가 2의 128제곱개 정도 된다. 약 43억x43억x43억x43억개... IPv6 주소는 보통 두 자리 16진수 여덟 개를 쓰고 각각을 : 기호로 구분한다. (너무 비싸서 아직 사용은 제대로 안되고 있다.)
고정IP / 유동IP :
- 고정IP : 고정IP는 하나의 IP주소를 컴퓨터가 고정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IP가 한번 부여되면 반납하기 전까지는 다른 장비에 부여할 수 없다.(주로 서버를 운영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 유동IP : 고정IP와 달리 컴퓨터를 사용할 때 남아 있는 IP중에서 돌아가면서 부여하는 IP다. 보통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공인IP를 유동IP로 부여하고, 공유기 내부에서 IP를 유동IP로 부여하게 된다.
공인IP / 사설IP :
- 공인 IP : 인터넷 업체가 사용자에게 할당하며 공유기가 인터넷과 통신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외부 IP 주소를 말한다. 공인 IP 주소는 사용자의 전체 네트워크에 적용되기에 동일한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는 장치는 IP 주소를 공유하게 된다. 이렇게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IP 주소라는 점에서 공용 IP 주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사설IP : 공유기가 노트북, 스마트 TV, 휴대폰 등 홈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에 할당한 내부 IP 주소를 의미한다. 사설 IP 주소는 로컬 네트워크에서 할당되며 다른 네트워크의 IP 주소와 중복될 수 있다. 사설 IP 주소는 각자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사용되기에 다른 네트워크의 IP 주소와 중복되더라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동일한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에는 같은 사설 IP 주소를 할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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